보은군새마을회, 국제협력사업 추진으로 새마을 정신을 세계로 펼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은군새마을회는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캄보디아 씨엠립 쁘레아마을의 보레이춈 초등학교에서 새마을 국제협력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0일 캄보디아로 떠난 보은군새마을회 회원 26명은 무더운 날씨에 보레이춈 초등학교를 방문해 나무 심기, 건물 외관 및 운동기구 도색, 가로등과 태양광 시설 설치 지원 등 낙후된 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학용품을 전달하고 아이들 함께 시간을 보내며 문화 교류를 하는 등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며 새마을정신 전파 및 더불어 잘 사는 지구촌 만들기에 힘을 쏟았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학용품은 새마을회에서 캄보디아 학생들을 지원한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은 대정건설 김홍대 대표가 아이들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흔쾌히 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황선영 회장은 “보은군새마을회에서 추진하는 해외봉사 활동에 대정건설(대표 김홍대)이 지구촌 새마을운동에 동참해 주심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낙후된 환경에서 어렵게 공부하고 있는 캄보디아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