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정읍시협의회, 정기회의 개최...평화통일 국민 공감대 형성 방안 논의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읍시협의회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동환 협의회장의 주재 하에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최근 북한의 무력 도발로 인해 한반도 안보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국민 여론을 결집하는 방안과 실천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동환 협의회장은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정부와 국민이 하나가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자문위원들이 시민들의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위해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