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행작가협회’와 함께하는 새만금 팸투어, 비밀의 섬 전북 ‘어청도’에서 실시

새만금의 매력 발굴, 전국적인 명소로 도약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로켈콘텐츠연구소는 ‘새로운 만남 새만금’이란 주제로 전북특별자치도와 새만금 지역인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과 함께 ‘새만금 팸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팸투어는 새만금의 매력을 보여 줄 수 있는 테마 및 여행코스를 발굴하여 전국적인 명소가 되도록 주안점을 두고 있다.

 

로컬콘텐츠연구소는 지금까지 홍보역량이 큰 인플루언서 등 전북 이외의 거주자를 대상으로 탁류 문학 여행, 외국인 대상 워케이션, 차박 가족여행, 새만금 뉴매력 여행 그리고 새만금 수학여행 탐색 팸투어 등 총 5차례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왔다.

 

이번 6회차 ‘비밀의 새만금’ 팸투어는 최고의 여행 작가들이 모인 한국여행작가협회와 함께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로 진행한다.

 

새만금 홍보관 관람 및 아직 잘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는 새만금 외해(군산항에서 72Km)의 절해고도에 있는 어청도를 답사하여, SNS를 통해 활발히 홍보 예정이다.

 

어청도는 역사적으로 철기문명의 전달자였던 전횡장군과 그를 모신 치동묘가 있고, 침입해 오는 적을 알리는 서방산 봉수대 터가 있다.

 

또 근세 일제에 의해 세워진 어청도 등대(등록문화재)가 널리 알려져 있다.

 

초기 기독교 전교 역사의 중요 인물인 아펜젤러 목사의 순직 표지석도 해난사고의 현장인 이곳에 있다.

 

한편 어청도는 일제 강점기 이전부터 일제의 어업 전진기지가 되어 고단한 삶을 살던 아픈 역사가 있던 섬이기도 하다.

 

특히 어청도는 섬 일주 루트가 잘 정비되어 있어 환상적인 바다 조망을 안전하게 만끽할 수 있다.

 

이런 어청도의 장점들은 (사)한국여행작가협회 소속 최고의 여행작가들에 의해 탄탄한 스토리로 재탄생 되고 널리 홍보될 것이다. 어청도는 아는 사람만 아는 비밀의 섬에서, 모두가 다 아는 비밀의 섬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