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농촌활력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어르신 정신건강 프로그램 실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농촌활력지원센터와 연계하여 8월 23일부터 하반기 어르신들을 위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울증 검진을 시작으로 총 15회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우울증 및 기타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으로는 우울증 검진, 자살예방교육, 창의적인 공예활동 등으로 어르신들의 감정표현과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주변인들과 소통으로 사회적 지지 강화와 고립감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 문제는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