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자전거 교실’을 운영한다.
9월부터 11월까지 중랑천 둔치 체육공원에서 열리는 하반기 자전거 교실은 매월 ▲주중반(목/금)과 ▲주말반(토/일)으로 나눠 진행된다.
수업은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씩, 페달연습부터 주행까지 초보자 맞춤으로 이루어진다.
자전거를 배우고 싶은 14세 이상 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 수강할 수 있다.
동대문구 누리집 ‘온라인접수’에서 신청가능하며 매월 주중반, 주말반 25명씩 접수받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다양한 연령층의 자전거 초보자를 위한 자전거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자전거를 타며 건강도 챙기고 탄소중립에도 기여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