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도시센터, 치유문화 로컬콘텐츠 공모전 ‘마음처방전’ 개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응원과 위로가 필요한 청년들을 위한 치유문화 로컬콘텐츠 공모전 ‘마음처방전’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공모분야는 고창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여행상품·기념품·리빙상품·식품·캐릭터·프로그램으로 고창 자원 50%이상 사용을 조건으로 한다.

 

주요 콘텐츠 타겟은 ‘실패와 실수의 경험을 딛고 성장하려는 청년’과 ‘육아 스트레스 해소가 필요한 청년’이다.

 

선정규모는 총 5건으로 각 500만원씩 지원하며, 추후 평가를 통해 우수 콘텐츠로 선정될 시에는 2건에 한하여 300만원씩 추가 지원한다.

 

더불어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제작된 콘텐츠는 2027년도까지 판매하고 판매데이터를 공유하여 향후 청년들의 마음치유 콘텐츠 추가 제작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문식 고창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일과 육아로 지친 청년들에게 고창을 매개로 치유가 있는 일상을 만들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