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직접 만드는 건강한 아침’ 운영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서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3일,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 ‘청소년들이 만드는 건강한 아침’을 실시했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 인증제도로써, 참여 청소년은 여성가족부 장관 명의 참여 기록확인서를 발급받고 포트폴리오를 작성해 관리할 수 있다.

 

만 9세~12세 지역사회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청소년들이 만드는 건강한 아침’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아침 습관 함양을 위한 스트레칭 교육 및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의 중요성 이해를 위한 ‘하와이안 포케’ 조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3년부터 문화의집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 모 청소년은 “아침 스트레칭이 필요한 이유와 동작을 익힐 수 있어 좋았고, 처음 만들어 본 포케가 맛있어 즐거웠다.”며“개학하기 전 건강한 아침습관을 길러 즐거운 2학기를 맞이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보훈역사 프로그램,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청소년들의 전인격적 성장과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활동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또는 유선 연락 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