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운대도서관, ‘2024년 하반기 야간특강’운영

평일 저녁 시간대 인문·예술 프로그램 마련해 폭넓은 평생학습 기회 제공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해운대도서관 강의실에서 성인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야간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평일 낮 시간대에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폭넓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9월에는‘서양미술사 속 화가들과 함께하는 미술산책’,‘야생화 천아트’ 2개 강좌를, 10월에는 ‘삶의 해답, 시에서 읽다’, ‘이름 찾기 -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 2개 강좌를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9월 강좌’는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10월 강좌’는 9월 24일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권숙향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하반기 야간특강을 통해 더 많은 지역주민이 자기계발과 문화생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