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24년 3분기 로컬푸드 출하농가 교육 개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은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 참여농가 및 신규 희망농가 150명을 대상으로 16일부안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3분기 로컬푸드 출하농가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1년에 1회 이상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교육을 이수해야만 로컬푸드 직매장에 농산물을 납품할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부안군 자주인증제 실시 및 농가별 출하계획서 작성, 농산물 출하 기준, 절차, 포장 및 진열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로컬푸드 직매장의 안정적인 먹거리 공급을 위해서는 기획생산 농가 조직화가 필수이다”며 “앞으로도 푸드플랜 참여 농가를 확대해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2030년까지 부안 로컬푸드 1000개 농가 참여를 목표로 읍․면별 현장방문 및 분기별 출하 교육을 진행해 출하 농가를 확대하고 연중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해 생산․저장시설 지원으로 지속 가능한 푸드플랜 기반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