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드림스타트 2024년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 진행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동래구에 위치한 부산119 안전체험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안전체험교육‘배울수록 안심UP’을 진행했다.

 

아동들의 재난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생활을 습관화하고자 추진한 이 프로그램에는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아동 총 30명이 참여했으며 저·고학년을 나누어 해양사고 발생 시 생존수칙, 승강기 정지 시 대처방법, 지화철 화재 발생 시 대피방법, 화재발생 시 비상탈출 방법 및 소화기 사용방법 등을 수준에 맞는 체험을 통해 학습했다.

 

프로그램 진행 후 참여 아동들은 “불이 위험하다는 것을 잘 알게 됐고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매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의미있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