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공원에서 포토이벤트로 추억을 만들어요!

시, 오는 17일부터 9월 8일까지 매주 토·일 오후 덕진공원 연화교 입구에서 포토이벤트 운영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대표관광지인 전주덕진공원에서 매주 주말 시민과 관광객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이벤트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17일부터 9월 8일까지 4주 동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덕진공원 내 연화교 입구에서 포토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포토이벤트 행사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간 동안 진행되며, 덕진공원을 찾은 방문객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한복·개화기 의상 대여 △스마트폰 사진 인화 부스 운영 △이벤트 진행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시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에게 스마트폰 사진 1매 무료 인화 및 사진액자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포토이벤트에 이어 오는 8월 말에는 덕진공원을 찾은 방문객에게 더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버스킹 행사를 진행하는 등 보다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포토이벤트가 덕진공원을 찾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전통과 생태, 문화를 담은 전주시 대표공원인 덕진공원이 시민과 관광객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