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기벌포생활문화센터 VR 체험존 인기

주말 청소년 대상 VR 체험 무료 제공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 기벌포생활문화센터는 지난 4월부터 가상현실 VR 체험존을 운영해 200여명의 청소년이 찾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체험존은 VR을 활용해 게임, 영상, 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실감나는 가상세계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특히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에는 실내에서 신체활동을 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프로그램을 체험한 학생은 “처음으로 VR로 스포츠를 해보니 진짜와 차이가 없을 정도였고 시원한 곳에서 편안하게 체험할 수 있으니 자주 오고 싶다”고 말했다.

 

체험존은 전화 예약과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고 매주 토요일 기벌포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며 기본 체험은 1회당 15분 내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