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 본격 운영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이 ‘스마트 청사 안내 시스템’을 13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청사 안내 시스템’은 각 부서의 입구 벽면에 위치한 '스마트 업무 안내 시스템'과 본관 1층의 대형 키오스크의 터치형 스크린을 통해 청사 현황 안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부서별 좌석 배치 △담당업무 안내 △담당자 전화번호 등 방문 민원인에게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조직개편이나 인사이동시 종이 조직도를 교체하는 번거로움이 없어 행정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이외에도 간단한 업데이트를 통해 각종 정보를 빠르게 현행화하여 방문 민원인에게 신속한 정보제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고창군은 본청 도입을 완료했고, 이달 말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까지 확대 구축할 예정이다.

 

유창형 고창군 행정지원과장은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원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스마트 청사 안내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스템 업데이트 등 유지 관리를 철저히 해 민원인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