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 독서의 달 운영

8월 14일부터 선착순 접수, 달리는 책 놀이터 운영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홍산공공도서관에서는 디지털 책 체험 등 다양한 책 활용 방법과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9월 독서의 달을 운영한다.

 

독서의 달 운영 행사로는 ▲달리는 책 놀이터, ▲작은도서관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이 있다.

 

달리는 책 놀이터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내달 8일에 진행된다.

 

총 3부로 1, 3부에서는 디지털 책 체험으로 XR/VR 체험, 다국어 구연동화, 오디오북, 멀티미디어북을 체험해볼 수 있다.

 

2부에서는 “내 모습 이대로를 사랑해”라는 주제로 이범재 작가님의 저서 노스애르사애 그림책 강연과 ‘꾸고’ 샌드아트 공연을 진행한다.

 

작은도서관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9월 한 달간 부여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LH꿈둥지 작은도서관, 아미골 작은도서관, 별빛지토 작은도서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8월 14일부터로 선착순 접수하며, 누리집 및 전화나 방문 접수한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홍산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이 문화적 소양을 증진하기를 바란다.”라며 “이 외에도 반납을 잊은 그대에게, 초록의 속삭임(이끼 테라리움), 외국 아동 자료 전시, 원화 전시도 하니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