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희망자 주목! 증평에서 세 달 살기 참여해봐

충북에서 살아보기 참여자 6명 모집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일자리, 생활 등 체험과 주민들과의 교류 기회를 제공해 지역 내 성공적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앞서 군은 정안농촌체험휴양마을(증평읍 증안2길28)을 사업 시행마을로 선정했다.

 

정안농촌체험휴양마을은 500년 이상의 느티나무가 마을을 지키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나전칠기, 김장체험, 인삼콩알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을이다.

 

모집인원은 6명(3가구)으로 참여희망자는 오는 23일까지 그린대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되면 9월 1일부터 11월 30일 3개월간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숙소와 연수비 등을 지원받는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생활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와 농촌의 특성이 공존하는 증평의 매력을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