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9일, 수유3동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후보도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로 한천로150길 60-22~62 일대가 노후보도 블록에서 아스팔트 포장으로 정비되고, 한천로150길 38~4일대의 보도블록이 교체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한천로150길 60-22~66 일대 도로는 폭 3.3m, 연장 83m로 총 270㎡의 면적이 아스팔트로 새로 포장됐다. 이곳은 노후도 및 파손상태가 심하고 평탄성이 불량하여 특히, 이번 여름 장마철 물고임 현상으로 주민들이 통행불편을 겪었던 곳이다.
이에 유인애 의원은 강북구청에 아스콘 포장과 보도블록 교체를 통해 보행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정비 공사를 요청했고, 공사가 시작된 현장에 방문해 무더위에 공사를 진행하는 공사 관계자 및 강북구청 담당 공무원에게 감사를 전했다.
유인애 의원은 “지역 주민들이 매일 사용하는 보도의 안전과 편리한 이용을 위해 이번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나은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