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문화관광재단,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도전

내 안에 숨겨진 크리에이터의 본능을 깨우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음악창작소가 지역 음악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사업을 운영하여 단체와 음악인 등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24 음악 콘텐츠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은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많은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관련 이론과 실기를 교육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부터 본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 10명은 촬영과 편집에 대한 집체 교육 3회와 실질적으로 영상을 기획, 촬영, 편집, 업로드 등의 단계를 다루는 개인강의 5회를 포함한 모든 수강을 마쳤다.

 

수강생들은 앞으로 3주 동안 각자 배운 것을 토대로 직접 콘텐츠를 제작한다. 현재 수강생들은 커버곡, 음악지식 전달,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악기 연주 등 여러 분야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 수강생이 직접 제작한 결과물을 가지고 9월에는 시민 투표가 있을 예정이다. 시민투표와 강사들의 심사를 통해 수강생들은 소정의 콘텐츠 제작 지원금을 받게 된다.

 

담당자는 “수강생들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콘텐츠 제작에 대한 열의가 남달라 이번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할 콘텐츠에 대한 기대가 크다.”, “음악창작소가 보유한 콘텐츠 제작을 위한 장비(카메라, 캠코더, 조명, 편집프로그램) 및 시설은 수강생들이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로서 성장해 가는데 큰 도움이 되고있다.”라고 전했다.

 

콘텐츠 제작을 위한 충주음악창작소의 장비 사용 및 장소 대관 관련 자세한 문의는 충주음악창작소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