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청년친화헌정대상 4년 연속‘종합대상’수상

청년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 노력 인정받아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남구는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4년 연속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하여 청년들을 위한 사회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국회의원 및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도이다.

 

남구는 청년과 함께, 변화하는 남구 세계가 찾는 도시를 만든다는 비전 아래 청년의 다양성과 복합성을 반영한 세심한 지원으로 청년 삶의 질 개선과 권익 증진에 힘쓰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남구는 ▲ (기반조성) 청년기금 조성, ▲ (일자리)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예비·초기 창업자 역량강화 지원, ▲ (교육) 청년 희망 아카데미, 취업 지원 프로젝트를 비롯해, ▲ (복지) 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자기개발 도서구입비 지원, 1인가구 일상플러스 사업, ▲ (문화) 청년 프로그램 지원 사업, 청년 거리예술 활성화 지원 사업,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청년콘서트 개최 사업, ▲ (참여) 청년 소셜 리빙랩 운영 등 분야별 다양한 정책으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올해는 ‘나도 프로 집밥러 챌린지’, ‘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신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년과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남구를 만들기 위한 청년 맞춤형 정책들을 발굴하고 추진하도록 힘쓰겠다”며 “청년들이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도시 남구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