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농촌지도자회, 저탄소 농업 실천 현장 교육 추진

기후변화 위기 속 2050 탄소중립실천 농촌지도자회로부터 실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는 7~8일 이틀간 연합회, 읍면동 농촌지도자회 임원 40여 명과 함께 완주, 여수, 화순 일원으로 저탄소 농업 실천을 위한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기후변화평가과를 방문해 이선일 연구관으로부터 2050 탄소중립 저탄소 농업기술에 대한 이론교육과 국립식량과학원에서의 보전농업* 실천을 위한 실증포 현장에서의 연구사례(최소경운 벼 이앙 농법, 최적 비료 사용, 직파재배, 논 물관리 기술 등)에 대한 현장 교육을 받았다.

 

*토양 재생에 목적을 둔 노동집약도를 20~50% 낮춤으로써 에너지 투입량 감소와 영양소 사용효율을 개선하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농업

 

양의표 연합회장은 “저탄소 농업 실천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농촌의 필수과제임을 인식하고 있다.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여, 저탄소 농업 실천을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 선도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