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에서 드론과 로봇을 전시부터 체험, 컨퍼런스까지 한 곳에서 만난다

115만 유튜버 궤도도 함께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는 10월 3일에서 6일까지 열리는 2024 남원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에서 드론·로봇 전시&컨퍼런스를 진행한다.

 

다양한 분야와 형태의 전시관과 저명한 인사들이 참여하는 컨퍼런스, 직접 조종해보고 탑승해보는 체험 활동까지 총 합쳐진 전시&컨퍼런스를 남원 종합스포츠타운 다목적구장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드론·로봇 전시 & 컨퍼런스 행사장 입구에 들어서면 지난해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에서 개최된 FAI 월드드론레이싱 챔피언십에서 사용했던 트랙을 형상화한 남원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남원관에서는 남원시에서 드론과 관련된 사업들을 과거 부터 현재, 미래의 청사진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남원시의 상징물인 화홍산수를 모티브로 한 스마트 테이블과 드론모양 큐브를 연계하여 화려한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남원관 외에도 인프라관, 실증도시관 등 다양한 테마의 전시도 준비되어 있다.

 

전시관 안에선 딱딱한 전시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 활동이 공존할 예정이다.

 

직접 로봇에 탑승하여 레버를 조종하여 대결을 펼치는 배틀킹 체험과 드론을 직접 조종해 볼 수 있는 체험, 나와 상대방이 겨루는 로봇축구, 직접 탑승하여 볼 수 있는 대형 비행기 기체 등 다양한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활동이 함께 병행 될 예정이다.

 

체험 뿐 아니라 아이스크림을 직접 제조해주는 아이스크림 로봇, 행사장 곳곳을 순회하는 안내 로봇과 서빙 로봇, 4족 보행 로봇 등을 볼 수 있으며 노래와 춤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초대형 로봇 타이탄 공연등 볼 거리적인 엔터적인 요소를 전시관에서 함께 즐 길 수 있다.

 

컨퍼런스는 1일차 10월 3일 오후에 첫 번째 세션으로 “드론 레포츠” 글로벌 드론 레포츠 문화 및 인재양성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드론레이싱 선수들과 함께 이야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두 번째 세션으로 남원시장과 각 계에 드론 관련 저명인사들이 함께하는 특별 대담이 진행 될 예정이다.

 

2일차인 10월 4일 오전 11:00시부터 “남원드론 실증도시”라는 세션으로 남원 실증도시 기업들과 함께 남원 실증도시 및 특별 자유화 구역을 통한 드론 활용서비스 모델과 미래 전망을 이야기 할 예정이며 오후는 115만 과학 유튜버 궤도가 드론과 함께할 미래에 관하여 특별 강연을 진행 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을 통해 드론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물론, 가족 단위, 남녀노소 구분없이 행사에 참여하는 관람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드론과 로봇 전시, 체험과 컨퍼런스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한 장에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