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현장 농업인 중심 민관협치 농정 구현을 위한 노력

부여군 농업회의소, 농업정책심의 토론회 개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부여군 농업회의소와 함께 현장 농업인의 목소리가 담긴 민관협치 농정 구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회의소는 지난 6일 부여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회의소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내년도 농업정책 제안을 위한 농업정책심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농업정책심의 토론회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한 달간 16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수렴된 농업인들의 정책 제안과 의견(129건)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내년도 농업정책 제안을 위하여 정책 선호도 전자투표 등 회원 간의 활발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후 정책심의 토론회에서 심의된 사항은 각 분과 위원회의 세부 심의를 거쳐 부여군에 정책 제안할 계획이다.

 

또한 부여군은 농업회의소로부터 제안된 정책을 민·관·전문가로 구성된 '부여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에서 최종심의·의결하여 정책 개선 및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