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운영

‘진안에서 살아보세요’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은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위한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8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생활과 일자리 체험, 지역 주민과의 교류, 지역 및 문화탐방 등의 기회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주천면 구봉산양명산촌생태마을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5가구는 3개월 동안 진안군 일원에서 선도농가 견학 및 농촌이해, 지역교류 및 탐색, 귀농귀촌 교육, 영농실습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예정이다.

 

진안군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이외에도 귀농 귀촌인의 유치 및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유튜브 채널 운영, 분야별 교육, 멘토 컨설팅, 마을환영회, 동아리 지원 등 정주 희망 단계에서부터 정착단계까지 단계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도시민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을 충분히 이해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진안군은 도시민들이 진안에서 귀농귀촌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