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 ‘천안천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인기

18일까지 운영…종합놀이대, 워터터널 등 갖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된 ‘천안천어린이공원’이 여름철 도심 속 물놀이 명소로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천안시는 오는 18일까지 천안천어린이공원의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처음 개장한 물놀이장은 종합놀이대와 워터터널 등 각종 놀거리뿐 아니라 간이탈의실과 그늘막 등 편의시설도 갖춰져 더위를 식히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시는 매년 많은 시민이 찾는 만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 요원을 상시 배치했다.

 

천안시는 2020년 11월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천안어린이공원 등을 준공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세대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시설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와 편의를 위해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