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여름방학 특별 선물 도서관에서 하룻밤 자기 프로그램 전개

기적의도서관, 진산도서관, 추부도서관 별 프로그램 운영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여름방학 특별 선물 도서관에서 하룻밤 자기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적의도서관, 진산도서관, 추부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활동을 제공한다.

 

도서관별 세부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기적의도서관 - 마술 교실, 금산향교 야행 교실 △진산도서관 - 친환경 캠핑 체험, 봉숭아 물들이기 △추부도서관은- ‘라이카는 말했다’ 이민희 작가와의 만남, 쿠키에 우주 그리기 등이 진행된다.

 

군은 지난주 관내 초교생 55명을 모집하고 어린이 안전사고에 유의하며 행사 사전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도서관에서 하룻밤 자기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도서관에서 하룻밤 자기는 어린이들에게 아주 특별한 체험으로 오래 기억에 남는 선물이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친해지고 책을 가까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