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매력을 60초 영상에 담다”

해운대구 제1회 관광 숏폼 공모전 우수작 시상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해운대구는 2일 ‘제1회 해운대 관광 숏폼 공모전’ 우수작을 시상했다.

 

‘숏폼’은 인스타 릴스, 유튜브 쇼츠와 같은 60초 이내 짧은 영상으로,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구는 해운대 관광자원의 매력을 영상 콘텐츠로 홍보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지난 6월 전국 공모전을 개최했다.

 

서울, 세종,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66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4편, 입선 6편 등 13개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는 ‘해운대 오고 싶다 IE가?’, 우수는‘본격 해운대 명예 주민 퀴즈, 모두 맞춘다면 당신은 명예 해운대구민’과‘나의 OOTD 는 해운대’, 장려 ‘해운대 이즈 굿(Haeundae is good)’, ‘고(GO) 해운대’,‘넓은 바다와 푸른 하늘의 낭만 해운대구’, ‘해운대에서의 꿈같은 하룻밤’ 등을 뽑았다. 최우수 100만 원, 우수 각 50만 원, 장려 각 30만 원, 입선 각 20만 원의 시상금도 전했다.

 

구는 수상작을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하는 한편,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 등 해운대구 공식 SNS에 올려 MZ들이 발굴한 해운대 매력을 널리 알려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