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선정‧격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이 5일 2024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을 선정하여 직원 10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시상은 두 분야로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공무원’과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으로 나뉜다.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은 고창군에서 2024년 첫 시행하는 것으로 국민신문고의 민원처리 건수, 담당자의 민원요지 파악, 성실한 답변으로 민원만족도 향상에 도움을 준 공무원을 선발했다.

 

표철성 주무관(도시디자인), 문지인 주무관(사회복지), 이재영 주무관(농업정책), 황지홍 주무관(도시디지인), 이동훈 주무관(도시디자인) 5명이 선정됐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은 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법정민원의 처리기간을 줄이면 단축일수를 마일리지로 적립해 누적점수가 높은 공무원을 선발한다.

 

이민해 주무관(환경위생), 배재영 주무관(해양수산), 신정용 주무관(상하수도사업소), 김정희 팀장(사회복지), 박효정 주무관(인재양성)이 선정됐다.

 

민원처리 우수자로 선정된 직원에게는 상장과 함께 고창사랑 상품권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친절한 민원 응대와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창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은 연 2회 선정하는 것으로 하반기에도 두 분야에 대해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