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서부권육아종합지원센터, 여름방학 프로그램 성료

지난 1~5일 영유아 60여 명 대상, 신체·요리·미술 등 다양한 체험 진행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영유아를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영유아 가정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부권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6회에 걸쳐 60여 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신체·요리·미술 등 다양한 체험으로 오감을 자극하고, 또래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영유아들의 유대감을 높였다.

 

주요 체험은 타이어 튜브 놀이, 실내 놀이체험, 수박 공놀이, 딸기주스와 마들렌 만들기, 풍선집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부모는 "여름방학 동안 아이들과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함께 놀고 만들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 서부권육아종합지원센터는 노리뜨락 체험관과 꿈뜨락 장난감 대여실, 프로그램 운영 등 영유아 양육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서부권육아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