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운영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 치매안심센터는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치매 예방에 관심 있는 복지관 이용자들 대상(인지선별검사상 정상군)으로『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은 8월 13일부터 9월 13일까지 주 2회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전문강사를 활용하여 ▲실버체조 ▲요리 프로그램 ▲공예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는 사전·사후에 인지선별검사(CIST), 단축형 노인 우울척도(SGDS-K), 주관적 기억감퇴평가(SMCQ) 등을 시행하여 치매를 예방 및 관리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치매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