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관촌면 행복보장협의체,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관촌면 행복보장협의체가 2일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맞춤형서비스 지원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행복보장협의체, 복지기동대, 자율방범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자원봉사센터, 복지팀 등 50여 명이 모여 자원봉사와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집 안팎 생활폐기물・쓰레기 처리, 도배・장판 교체, 수도꼭지 교체, 문 수리, 보일러 점검 등 민・관이 함께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려가며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했다.

 

주거환경개선‘우리집이 달라졌어요’사업은 관촌면 행복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정신적 건강 악화로 강박, 망상이 있는 대상 가구에 청결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보통의 평범함을 안겨주고 같이 살아가는 삶을 영위하도록 함에 목적을 두고 있다.

 

노창래 관촌면장은“다양한 특화사업 추진과 재능기부를 통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리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을 위해 애써주신 민간 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거듭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소외계층 발굴과 지원 등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