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청소년들, 라스트포원에 댄스 교육받다

‘찾아가는 브레이킹 드림스쿨’진행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사)라스트포원이 주최·주관하고 전북도가 후원하는 2024년 인재양성 공익활동지원사업 ‘찾아가는 브레이킹 드림스쿨’을 총 4회에 걸쳐 마무리했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7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에 댄스동아리 ‘WA9’를 비롯해 총 9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브레이킹 댄스의 접근성을 높였다.

 

구체적으로 ▲비보이 문화 및 힙합의 4대 요소 교육 ▲브레이킹 베이직 등 기초동작 ▲인디언 및 사이드 스텝 ▲다운락의 이해 등 다양한 기초동작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만큼 대한민국 브레이킹 댄스 1급 지도자이자 국가대표 초대 감독인 조성국 감독이 직접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2022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올림픽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 댄스를 완주 지역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기쁘다”며 “참여한 청소년들이 올바른 힙합 문화와 비보이 문화를 접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