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새마을회, 2024 피서지 새마을이동문고 개소식 개최

새마을문고청주시지부, 25일까지 유기농마케팅센터 및 생명누리공원서 운영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새마을회 소속 새마을문고중앙회청주시지부는 1일 상당구 남일면 유기농마케팅센터에서 ‘2024 피서지 새마을이동문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새마을회장단, 문고지도자, 관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휴가철을 맞아 진행되는 2024 피서지 새마을이동문고는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16일간 유기농마케팅센터 어린이 물놀이장(청주시 상당구 남일면)에서 운영된다.

 

12일부터 25일까지 14일간은 생명누리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청주시 청원구 주중동)으로 옮겨 진행된다.

 

총 30일간 운영되는 피서지 새마을이동문고에는 양서 3천권 이상이 비치되며, 이용요금은 무료다.

 

또 매일 6명의 인원이 현장 배치돼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안내한다.

 

이외에도 새마을문고중앙회청주시지부는 구급약 비치, 주변 휴양지 안내 등 피서객을 위한 각종 편의를 제공한다.

 

행락질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의 환경보존캠페인과 피서지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대형 새마을문고중앙회청주시지부 회장은“폭염과 도시의 소음을 피해 피서지 문고를 찾은 시민들이 좋은 책과 함께 진정한 힐링과 특별한 추억을 느끼고 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