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시장, '청렴 익산, 청렴시책 추진단 회의' 개최

간부공무원 중심의 청렴 취약분야 개선 공감대 조성에 총력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권익위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상위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시책 추진단을 진두지휘한다.

 

익산시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이 공감하는 청렴 도시 구현을 위해 '청렴 익산! 청렴시책 추진단'을 구성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추진단은 청렴 리더인 정헌율 익산시장이 주관하고 간부공무원이 청렴 시책의 효과성 제고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주도하고자 구성된 내부협의체다.

 

간부공무원이 중심이 돼 청렴 취약분야를 개선하고 공직 사회에 공감대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수립한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의 중점 과제와 추진체계 등을 공유하고 취약 분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 결과와 각종 자체 설문조사 결과에서 도출한 부패 발생 상황과 원인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취약분야 개선 의지를 다졌다.

 

종합 추진계획에는 '청렴 익산 공공기관 청렴도 상위 등급 달성'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반부패·청렴 제도의 정착화 △부패·청렴 취약분야 발굴·개선 △청렴 문화 공직사회 확산의 3대 추진전략과 15개의 세부 추진 과제를 담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의 청렴 기반을 확보하고 청렴도를 향상해 시민의 신뢰를 얻으려면 무엇보다 간부공무원들의 솔선수범한 청렴 리더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과 조직 내부 구성원이 공감하는 청렴 행정 구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는 2024년 청렴 반부패 종합 추진계획을 토대로 시민이 체감하는 부패 없는 청렴 도시 익산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