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가족센터, 이주배경청소년 한국잡월드 직업체험 프로그램 진행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군가족센터는 1일 경기도 소재 한국잡월드에서 ‘꿈 잡(JOB)아 디자이너’사업의 일환으로 이주배경청소년 15명과 함께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주배경청소년의 적성에 맞는 직업 탐색과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체험은 게임개발회사, 공룡캠프, 과학수사센터 등 잡월드에 마련된 흥미진진한 여러 체험 공간에서 진행됐다.

 

‘꿈 잡아 디자이너’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공모사업으로 관내 거주 이주배경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심리 정서, 진로 학습, 학원비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신현숙 센터장은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이 본인의 적성과 흥미를 알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길 바란다”며 “이주배경청소년들이 성숙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