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김영효 신임 월명동장, 첫 업무는 경로당 순회방문

어르신의 건강을 챙기며 어르신과 유익한 소통·공감 행정의 시간 가져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7월 24일자로 월명동에 새로 부임한 김영효 신임동장은 29일부터 31일 3일간 관내경로당 11개소를 순회 방문하며 경로당 어르신들과 소통행정을 시작했다.

 

이번 경로당 순회방문은 취임 후 첫 행보로 김영효 동장은 혹서기 지역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불편한 점이나 제안을 들으며 소통 · 공감 강화를 위한 현장 행정을 추진했다.

 

특히 부임 인사와 함께 활기찬 노년 생활을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공유했으며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폭염에 일어날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사항들을 전하며 안부를 챙겼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업무가 바쁠텐데도 직접 경로당까지 방문해 따뜻하게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도 들어주시고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월명동 노인복지와 지역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영효 월명동장 역시 “더운 날씨에 건강을 잘 살피시길 바란다”고 화답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협조해 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고,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행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