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산격2동 「종이팩 교환 더하기」 주민자치사업 실시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북구 산격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8월 1일부터 주민자치사업으로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종이팩 교환 더하기"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종이팩 교환기준 변경으로 보상범위가 축소되면서 0.5kg당 화장지 1롤을 지급하는 종전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여 교환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자치사업은 재활용품 교환사업의 주 이용대상인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경제적인 혜택과 참여동기를 유발하고,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하여 7월 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전원 찬성으로 결정됐다.

 

양주석 주민자치위원장은“자치위원회가 소외계층에게 작은 도움이지만 경제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자원절약 실천에도 앞장서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경자 산격2동장은 “해당 사업을 선정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원활한 사업추진과 종이팩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직원 모두가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