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기 남원시 문화저장 도시재생대학 성료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는 지난 4월 18일부터 7월 16일까지 진행한 ‘제8기 남원시 문화저장 도시재생대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총 3개 'Tea Master 3급 자격증 과정', '문화기획가 양성과정', '그림책 큐레이터 2급 자격증 과정' 과정으로 운영하고, 주민들이 직접 교육과 전시 등을 기획 및 실행할 수 있는 역량강화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3개 과정 수강생 32명 중 27명, 자격증 과정(Tea Master, 그림책 큐레이터) 수강생 22명 중 20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특히 'Tea Master 3급 자격증 과정'은 수료식 및 종강식에서 세계의 명차와 티푸드를 시민들과 직접 스타일링 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더욱 뜻 깊은 과정이었다.

 

제8기 남원시 문화저장 도시재생대학은 (구)미도탕 문화저장소 리뉴얼사업으로 2021년부터 시작하여 2024년까지 진행됐으며 총 4개년의 교육과정으로 이뤄진 사업으로서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였다고 평가되며,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대학 과정으로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기틀이 됐다.”며 준공 예정인 “도시재생 거점시설(구 미도탕 문화저장소)로 인해 일자리 창출이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추후 타 공모사업으로 신청하여 구도심 및 지역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