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공음면 지사협, 공음 꿈나무 문화 나들이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 공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음면 초·중학생 25명을 대상으로 공음 꿈나무 문화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공음 꿈나무 문화 나들이 사업은 공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학생들에게 차량봉사를 실시하여 고창읍 음식집에서 짜장, 탕수육 등을 먹고, 영화관을 대관하여 ‘인사이드아웃2’를 관람했다.

 

이날 학생들은 ‘인사이드 아웃2’를 관람하여 다양한 감정을 표현, 공감, 소통하는 법을 배우며 활기를 얻는 시간을 보냈다.

 

김경례 공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고창읍에서 공음면까지 거리가 멀어 평소 문화생활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공음면 학생들이 영화를 보며 많이 웃고,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도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순필 공금면장은 “학생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앞장서시는 공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