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무박 2일‘청소년 달빛 독서캠프’ 운영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 도서관은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무박 2일 ‘청소년 달빛 독서캠프’를 운영한다.

 

평창군 관내 17~19세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캠프는 이틀 동안 스마트기기에서 벗어나 종이책이 주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책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달빛 아래에서 독서하기 ▲청구기호 보물찾기 ▲베스트셀러 스피드퀴즈 ▲친구와 함께하는 MBTI 검사하기 등 도서관 시설과 비치 도서를 응용한 프로그램과 평창군 사서 3인이 직접 진행하는 진로 탐색 시간으로 이틀간의 캠프 일정을 채운다.

 

이현진 인재육성과장은 “독서캠프를 계기로 학생들이 도서관을 좀 더 친숙한 공간으로 느끼고 학생들에게 독서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