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 ‘ART POOL’ 프로그램 통해 영·유아 예술교육 적극 앞장

7개월~만 6세까지 연령대별 맞춤 수업 진행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재단법인 강릉문화재단은 관내 0세 부터 만 6세까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ART POOL’을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에서 진행한다.

 

영·유아 아동들의 창의성 및 상상력 등 종합적 발달 지원을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7 부터 19개월 영아부터 ▲20 부터 34개월, ▲35 부터 48개월, ▲만 5 부터 6세(칼림바 활용 예술 융합교육)까지 연령대별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연령대별 세부 프로그램은 7 부터 19개월 영아들의 감각을 깨워줄 촉감 놀이 등 ‘감각 예술교육’, 20 부터 48개월 유아들이 다양한 만들기 형태로 진행하게 될 ‘소근육 발달 예술교육’, 칼림바를 활용한 만 5 부터 6세 아동 대상 ‘예술 융합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영·유아 대상 프로그램인 점을 감안하여 수업 시간 외에도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놀이방과 수유실도 마련하여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에서 프로그램 참여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26일 ‘칼림바와 만나는 예술 융합교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계속되는 ART POOL 프로그램은 영·유아들의 감각을 깨우고 예술적 표현 능력을 발전시키며, 더 나아가 자아 개발과 자기표현 능력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ART POOL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 홈페이지 확인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재)강릉문화재단 예술교육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