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 아산시 노인학대 및 고독사 대응 구축을 위한 ‘나비새김발굴단’ 37명 위촉”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아산시 노인학대 및 고독사 대응 구축을 위한 대상자 발굴·지원을 위해 7월 24일‘충남나비새김발굴단’위촉식을 진행했다.

 

나비새김발굴단 사업은 충청남도 내 노인학대 및 사회적고립 위기노인가정 발굴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주민단체를 대상으로 나비새김발굴단 위촉 후 대상자 발굴 및 지원사업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는 아산시 사회적 고립 위기노인가구 발굴 및 모니터링을 함께할 아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기창)과 그 소속 자원봉사자 3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금번 위촉식에 참여한 나비새김발굴단은“이번 참여를 통해 노인학대 및 고독사 위험에 처한 어르신의 안전을 함께 살피고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어르신의 반쪽 날개가 되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 정미선 관장은“금번 위촉식을 통해 아산시 내 사회적 고립 위기노인가정 발굴 협력체계가 강화되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안전체계를 통해 노인학대 및 고독사로부터 안전한 아산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1577-1389번으로 24시간 노인학대 신고·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 8월부터 공동모금회 전국기획사업인‘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 Ⅱ’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