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중학동, 폭염 대비 ‘사랑의 생수 나눔’ 전개

국제로타리3680지구 후원, 생수 전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 중학동은 지난 19일 국제로타리3680지구 공주다올로타리클럽(회장 박문수)에서 ‘사랑의 생수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3680지구 공주다올로타리클럽은 이날 중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생수 500ml 8000개(24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중학동은 기탁받은 생수를 혹서기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으며, 주민을 위해 매달 반찬을 만들어 봉사하는 중학동 새마을협의회와 환경 정비에 힘쓰는 중학동 자율방재단에도 전달했다.

 

한편, 공주다올로타리클럽은 어르신 대상 사랑의 국밥 대접,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에 도배, 장판, 집수리 등 사랑의 밥상과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3년째 진행하고 있다.

 

김명구 동장은 “3미 프로젝트에 동행하여 정성을 다하는 공주다올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 혹서기와 폭염에 시원한 생수가 잘 전달되어 취약한 가구가 건강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돌아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