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방림면 명예환경감시원 평창 문화시민운동 추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 방림면 명예환경감시원 20여 명은 굿매너 평창문화시민운동의 일환으로 17일 방림면 일원의 버스 승강장 청소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버스 승강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깨끗한 공간을 제공하고, 공공시설물을 청결하게 유지함으로써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지역의 쾌적한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추진됐으며, 방림면사무소는 청소 활동을 위해 필요 물품과 산불 차량 등을 지원했다.

 

방림면 명예환경감시원은 지역 정화 활동을 위해 2023년 창단한 회원 25여 명이 활동하는 마을 단체로, 올해 계촌 클래식 축제장 환경 정화 활동, 진부면 하천 정화 활동 등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김종완 방림면장은 “창단하신 지 얼마 안 된 신생 단체임에도 적극적으로 지역 봉사활동을 해주신 방림면 명예환경감시원에 감사드리며, 주민들과 함께 평창 문화시민운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