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강원 영동권 대표 가족문화축제, 명주인형극제 사전예매 시작

어린이 동반 부모 50%할인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문화원은 강원 영동권 대표 가족문화축제, ‘제11회 명주인형극제’를 8월 21일 ~ 8월 25일 개최함에 따라 7월 22일부터 개막식 및 본공연 사전예매를 받는다.

 

개막식과 본공연은 사전예매를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보고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문화조성을 위해 부모는 관람료 50% 할인한다.

 

개막식은 8월 21일 19:00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진행되며, 극단 봄의 개막작품인 '이중섭의 편지'를 선보인다. '이중섭의 편지'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화가 이중섭의 이야기로 이중섭이 떨어져 지내는 가족에게 보냈던 편지를 소재로 한다.

 

본공연은 8월 22일 ~ 8월 25일 명주예술마당에서 진행되며, 극단 달팽이의 '불가사리가 된 아기별, 미운오리새끼', 개인 예술가 서기석의 '마술 한 스푼 마임 한 꼬집', 버블드래곤의 'ALONE(홀로)' 등 국내 유수 18개 인형극단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은 지정좌석제로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본공연은 자유좌석제로 명주인형극제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개막식 및 본공연 사전예매 후, 잔여석은 현장판매 할 예정이다. 현장판매는 각각 강릉아트센터, 명주인형극제 티켓부스에서 구매 가능하며, 단체 예매에 따라 조기매진 될 수 있다. 그 밖의 자세한 내용은 명주인형극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