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소설가 윤성희‘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마음’강연 운영

노년 여성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음 소설집‘날마다 만우절’중심으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오는 18일 오전 11시 30분 오창호수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윤성희 작가를 초청해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마음’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윤성희 작가는 인간 존재와 삶의 의미에 대해 깊이 있는 고찰을 이어왔으며 일상 속에서 인간의 본질을 탐구하는 작품들로 독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강연에서는 개인이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작가의 경험과 지혜를 나눈다.

 

또한 그녀의 소설집 ‘날마다 만우절’에 수록된 김승옥문학상(2019년) 대상 수상작 ‘어느 밤’을 독자와 함께 읽으며 작품이 태어난 이야기도 함께할 예정이다.

 

강연 참여를 희망할 경우 오창호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윤성희 작가는 청주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으며 여러 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수상 경력으로는 이상문학상(2021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2015년), 이효석문학상(2013년), 현대문학상(2005)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