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꿈꾸는 문구'사업 실시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북구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11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 10세대와 함께 문구점에서 학용품 지원을 위해‘꿈꾸는 문구’사업을 진행했다.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꿈꾸는 문구’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 10세대에 1인당 5만원 상당의 학용품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대상자가 함께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하여 대상자들의 높은 구매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대상자는“필요한 학용품이 있었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 평소에 필요했던 물품을 부담없이 직접 구입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라며 말했다.

 

김은식, 김재은 공동위원장은“아동들이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앞으로 희망을 잃지 않게 다양한 사업들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