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이곡1동, 초록 지구를 지켜줘~ 사업 추진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달서구 이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7월 3회에 걸쳐 관내 성인 발달장애인, 지역 어르신, 지역 아동들과 친환경 공예 체험 프로그램 나의 성장 레시피‘초록 지구를 지켜줘~’사업을 추진했다.

 

나의 성장 레시피는 주민의 성장을 함께 이루어 나가고자 마련된 이곡1동의 특화사업으로 4년째 진행하고 있다. 2021년 요리, 2022년 목공예, 2023년 가죽공예 활동을 거쳐 올해에는 천연화장품, 천연한방샴푸·린스 등의 친환경 공예 활동 체험을 했다. 매년 대상자 확대 및 체험분야의 다양성을 통해 자립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사업은 지역사회 내의 다양한 취약계층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공감하며 성장을 해 나간다는 면에서 의미가 있다.

 

정기태 이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의 다양한 이웃들과 함께 활동 할 수 있어 의미가 있고 즐거웠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행복한 이곡1동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