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3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평가 결과 강원특별자치도 내 최우수 기관 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3년 연속으로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재난관리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2005년부터 모든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평가 결과 춘천은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계획 확대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정책 및 사업 활성화 ▲유형별 예․경보시설 관리 실태 및 신규․보강 ▲다중이용시설 위기관리 ▲ 실제 재난, 사고 대응 ▲ 재해구호 기반 확보 및 관리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

 

이와 함께 2023년 대통령 표창 및 강원특별자치도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는 국무총리 표창 및 강원특별자치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특별교부세 1억 6,300만 원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