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건강 베이킹으로 여름철 건강 지켜요”

LH삼봉사회복지관, 견과류 보리빵 만들기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LH삼봉사회복지관이 집에서도 맛있는 빵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건강 베이킹 특강을 열어 호평을 얻었다.

 

9일 열린 특강에는 선착순 신청을 한 20명의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주민들은 찜기만 있으면 쉽게 할 수 있는 견과류 보리빵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관계자에 따르면 견과류 보리빵은 당뇨병 예방과 콜레스테롤 개선, 면역력 강화 증진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기력이 떨어지는 여름철에 집에서 가볍게 만들어 간식으로 먹기 제격이다.

 

건강 베이킹 요리교실에 참여한 한 주민은 “가볍게 만들 수 있어 좋았고, 무더운 여름철 가족들, 이웃들과 함께 만들고 나눠 먹으며 즐겁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임평화 LH삼봉사회복지관장(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을 만들어 함께 소통하고 지역 공동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