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합창단 세계적 수준의 합창음악! 국립합창단의 당진공연 '전쟁 그리고 평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은 7월 12일 오후 7시 30분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국립합창단 '전쟁 그리고 평화'’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4년 예술경영지원센터 전막 공연 유통사업으로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합창단이자 세계적 수준을 자랑하는 국립합창단이 당진문예의전당에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비극적인 전쟁의 아픔 속에서 합창음악을 통해 평화를 노래하고자 기획되었다. 소프라노 박소영,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김세일, 바리톤 이응광, 카운터테너 이동규 등 유명 성악들이 출연하며, 1부에서는 하이든의 ‘전시 미사(Missa in Tempore Belli)’가, 2부에서는 젠킨스의 ‘평화를 만드는 사람들(The Peacemakers)’이 연주된다.

 

민인기 예술감독이 지휘하는 국내 유일의 합창 전문 연주단체 라퓨즈 플레이어즈 그룹이 함께하여 아름다운 합창음악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당진의 합창음악 발전을 위해 2024 당진 시민을 위한 합창 워크샵이 7월 9일 오후 7시에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국내 최고의 지휘자 중 한 명인 윤의중 인천시립 예술감독이 이번 워크샵의 강사로 초청되어, 당진시 합창계에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