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밤재배자협회, 밤재배자협회 전국대회 참가

회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 가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부여군유스호스텔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년 (사)한국밤재배자협회 전국대회‘에 청양군밤재배자협회 150여 명이 참가하여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새로이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과 부여군 후원으로 (사)한국밤재배자협회 부여군지회이 주관하여 전국의 밤 재배 임가, 단체 등 1천 명이 참가하였으며, 1일차 개회식과 임업정책설명회, 한마음대회를 시작으로, 2일차에는 밤의무자조금설명회, 우수사례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첫날 개회식에서는 청양군밤재배자협회 이일수 부회장이 국무총리 표창, 황명환 청남면지회장이 임업진흥원장 표창, 김천호 밤재배자협회 前청양군지회장이 밤재배자협회장의 공로패를 받았다.

 

청양군밤재배자협회 김성호 회장은 “청양 밤 재배 임가들의 기대 이상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고맙고, 앞으로 협회 회원 간 소통의 장 마련을 통한 협회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여 재배면적 전국 3위 청양 밤의 자부심과 명성을 더욱 확고히 지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